프록시는 비-개발자들도 많이 들어봤을거라 생각한다
특히 남자라면,
아무튼 보통 프록시하면 ip바꾸고 우회하고 이런걸로 아는데
실제 프록시의 목적은 인터넷 속도 향상이었다
요즘은 CDN이라는 기막힌 기술이 이를 대체했지만 말이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서서 대신 요청/응답을 중계하는 중간 서버, 혹은 소프트웨어다
혹은 소프트웨어라고 한 이유는 프록시는 서버라기보단 서버라는 역할을 수행하는 느낌이라 형태가 좀 더 다양하다
서론에서 말했듯이 성능 올리려 쓴다
클라이언트에서 요청할 시 서버 대신 프록시 서버에 연결
요청내용이 들어있는지 확인
없으면 서버에서 가져온다
있으면 최신버전인지 확인한다
최신 아니면 새로 갱신된곳 가져온다
이후 프록시에서 요청 내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종의 캐시 역할을 해주니 말이다
중간에 트래픽을 볼 수 있으니
관리, 보안 등등에서도 좋다
일반적인 프록시 형태다
클라이언트 <-> 프록시 <-> 인터넷 <-> 서버
클라이언트와 인터넷간에 프록시가 낀다
클라이언트 <-> 인터넷 <-> 프록시 <-> 서버
인터넷과 서버 사이에 프록시가 낀다
그외에도 몇몇 있는데 필요할때 다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