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들이랑 점심 먹으러 나가따
돈까스 전문점은 오랜만이라 기대가 댔다
촌이라기엔 발달했고,
도시라기엔 덜발달한 교외지역 답게
길거리가 특색이 있었따
시청 주도하에 건설된게 뻔한 시장을 들어가니
…?
먼 씨발 지브리도 아니고 갑자기 음식점이 튀어나온다
저 옆에 가게의 방앗간이라 적혀있는 간판을 보아라
분명 시장 맞다
아무튼, 갑자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된 듯한 들뜬 기분으로 가게에 입장 가능하다
라잌 어 지브지
아쉽게도 안에는 망자나 돼지 대신 평범한 사람들이 가득이었다
딱히 음식먹는다고 갇히거나 벌받지 않는 평범한 식당인 모양이다
그래서 맛있게 돈까스 머겄따
다음에도 또 가고 싶따
바이럴하면 안되니까 가게이름은 안알랴줌
내일은 인프랩?한다고 한다
인프피에 대해 연구하는 랩? 연구실? 그런 거 같다
mbti유행 끝난지가 언젠데 정글이 좀 감없긴 하다;;
뭐 연령대가 있다보니… 라고 할뻔~